작년과 올해 눈에 띄게 공의 위력이 떨어지기는했으나
그래도 오승환은 오승환이네요.
우리나라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 선수가 드디어 500세이브를
달성했네요. 그 어렵다는 일본과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의 마무리로
인정을 받으면서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물론 해외진출을 하지 않고 국내에만 머물러 있었다면
벌써 달성을 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진출은 진짜 잘 한 결정이었던 같습니다.
500세이브라는 것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더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일단 팀이 이길 때 나와야하고 일정한 점수차 이상이 되면 팀이 이길 때나오더라도
세이브로 인정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진짜 하늘이 도와야 할 수 있는 기록인 것 같아요.
19년동안 500세이브라는 것은 매년 26세이브 이상을 했다는 것인데
이건 진짜 누구나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기록은 아니네요.
아직도 변화구 던질지 모르고 직구로만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흔들리지 않던 그 모습 때문에 돌부처,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것이죠.
언제 은퇴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라운드를 떠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정말 온 힘을 다해서 던지는 그 모습 보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은퇴경기투어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몇 안되는데 그 중 한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은퇴투어할 때 눈물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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