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서
본방송을 제가 보고야 말았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들만
뽑아서 열리는 대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2위를 했을 때 엄청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육상종목은 비인기 종목 중에서도
비인기 종목인데 그 비인기 종목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우상혁 선수죠.
도쿄올림픽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자신의 한계를 높여가면서
온 국민을 숨죽이게 만들었던 스마일 우상혁 선수...
올림픽 이후 세계랭킹 1위까지 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네요.
작년말에 발목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지만
올해 다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네요.
올해 기록을 경신하지 말고 천천히 예열을 하다가
내년 프랑스올림픽에서 한국기록 새로 세우면서
금메달 목에 걸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2의 제3의 우상혁 선수가 나오기 위해서는
사실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어제 글과도 연계가 되는데 지금 학교체육에서는
지나치게 성과주의 이기 때문에 선수의 기량향상에
관심이 없어요. 메달을 딸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아직도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전국소년체전이 끝나고 나면
각 지역마다 메달을 몇개 따고 그 메달을 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런 것만 되풀이 하고 있죠.
그리고 저의 아들과 딸아이도 운동 신경이 있어서
각종 대회에 학교대표로 좀 참가를 해 봤었는데
우리 아들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제일 실력이 좋은 아이들은
대회에 못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을 간다고 공부해야한다고 부모님들께서 못나가게 하더라구요.
현재 우리 사회가 운동을 하는 학생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니 기록이 향상될 수가 없는거죠.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바로 사회체육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체육을 취미 혹인 특기로 삼아
즐기면서 실력을 쌓고 좀더 실력이 쌓여 좋은 성적이 나오면
국대선발전에도 나갈 수 있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학교 교육과정도 오전에 5교시정도 하고
점심먹은 후 2시간 정도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그런 학교가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의 건강도 매우 좋아져 건강보험의 건전성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텐데 어르신들의 건강도
매우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텐데
미리미리 운동 취미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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